대환

대환대출(갈아타기) 체크리스트

대환대출은 기존 대출을 새 대출로 갚아 금리나 조건을 바꾸는 것입니다. 금리가 내려갔거나 내 신용도가 올라갔다면 검토할 가치가 있지만, 갈아타는 데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꼼꼼한 계산이 필요합니다.

갈아타기 전 체크리스트

  • 금리 차이 확인: 현재 대출의 적용금리와 새 대출의 실제 승인 금리(광고 최저금리가 아니라)를 비교하세요. 통상 0.5%p 이상 차이가 나야 비용을 회수하기 쉽습니다.
  • 중도상환수수료: 기존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났는지 확인하세요. 3년 이내라면 수수료(잔존기간 비례)를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.
  • 부대비용: 근저당 설정비는 통상 은행 부담이지만, 인지세(대출액 구간별로 차주와 은행이 절반씩 부담)와 기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한도와 규제: 대환 시점의 DSR·LTV 규제가 기존 대출 실행 시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. 규제가 강화됐다면 기존 한도만큼 새 대출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사전 한도 조회가 필요합니다.
  • 잔여 기간과 새 기간: 새 대출 기간을 길게 잡으면 월 상환액은 줄지만 총 이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. 같은 잔여 기간 기준으로 비교해야 공정한 비교가 됩니다.

실익 계산 순서

1. 기존 대출을 그대로 유지할 때 앞으로 낼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. 2. 새 대출(잔금 기준, 같은 기간)의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. 3. 두 이자의 차이에서 중도상환수수료와 부대비용을 뺍니다. 이 값이 플러스면 갈아탈 실익이 있는 것입니다.

온라인 대환 인프라

요즘은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여러 금융사의 대환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하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최종 금리는 심사 후에 확정되므로, 승인 조건을 받아본 뒤 위 계산 순서대로 실익을 확인하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본 계산기의 홈 화면에서 기존 조건과 새 조건을 각각 계산해 총 이자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.

내 조건으로 직접 계산해보면 더 확실합니다.